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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마케터/애드센스 관련

스냅북으로 애드센스 200% 활용하기

by Anchou 2017. 11. 26.

아직은 불완전한 스냅북 관리 체계로 인해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아직은 불안정한 스냅북' 이야기처럼 스냅북측에 캐시 출금과 관련한 문의글을 올렸었다. 그러나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래와 같이 답변 대기 상태인 것을 보면 아직 캐시와 관련한 매뉴얼화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듯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스냅북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딱 2가지 때문이다.


첫번째, 나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스냅함으로써 내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 눈에 띄게 내 블로그의 URL만 올리게 되면 자칫 '유사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로드'가 될 수 있어서 애드센스에서도 어뷰징으로 간주되어 광고에 제재가 될 가능성도 있다.

내 경우엔 스냅북 자체에서도 장기적인 활동으로 내 계정의 가치를 올리고 싶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유용한 콘텐츠도 자주 스냅하면서 중간중간 내 블로그에 공유하고픈 콘텐츠도 올리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콘텐츠는 스냅 기능을 통해 여러 사람들이 다시 재공유를 해주기 때문에 내 블로그나 사이트의 방문자 유도를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두번째, 직접적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다는 점이다.

아래와 같이 '마이스냅' 페이지를 통해 애드센스 광고가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내 아이디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스냅한 글 목록 사이에 광고도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나 운영 중인 웹사이트와는 별개로 아주아주 미세하지만 수익을 창출이 가능하다. 내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스크랩을 해오는 형태로 나의 스냅 콘텐츠가 쌓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와 같이 내가 직접 글을 쓰거나 영상을 제작할 수고로움이 덜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동안 방대한 규모의 스냅으로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여기서 스냅북에 직접 애드센스 광고를 다는 방법을 초보자의 관점에서 소개해 본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로 고고!

1. 메뉴에서 내광고 - 페이지 수준 광고로 이동한다.




2. 광고 형식을 모두 활성화 상태로 설정한 후, 코드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한다.




3. 페이지 수준 광고용 코드가 뜨면 전체를 복사한 후, 스냅북 페이지에 붙여넣기를 하러 고고!!




4. 스냅북에 로그인한 후, 좌측 개인메뉴 Setting 을 클릭하여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5. Setting 페이지의 중간 부분에 스냅북 설정 - HTML 메타태그 등록을 클릭하여,




6. HTML 태그 란에 복사해두었던 코드를 붙여넣기 해준다.




이로써 스냅북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넣겠다는 틀 형식을 등록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구체적인 광고를 콕 집어넣는 설정을 해주면 된다.



7.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로 가서 내 광고 - 광고 단위 페이지로 이동한다.




8. 광고 단위 페이지에서 새 광고 단위 버튼을 클릭하여 어떤 광고 형태를 넣을지 설정해주면 된다.




9. 스냅북에서 권장하는 형태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이다. 해당 광고 종류를 선택.




10. 이 또한 스냅북에서 권장하는 반응형 광고를 선택한 후 이름을 지정해주고 저장 및 코드 생성 버튼(완료)을 클릭해준다.




11. 이제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가 반응형으로 설정되었다는 내용의 광고 코드가 뜬다. 이 광고 코드 전체를 복사해준다.




12. 스냅북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서 Setting - 광고 관리 페이지로 이동 후, 구글 애드센스 광고코드 삽입 란에 복사해두었던 광고 코드를 붙여넣기 해준다.



그럼 끝!

일일이 설명하느라 복잡해보이지만 실제로 원리만 잘 이해하면 꽤나 쉬운 과정이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나 기타 다른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때도 비슷한 과정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그때마다 헤매지 않으려면 원리를 이해하면 된다.

스냅북을 통한 메리트가 아직 이렇게 남아있기에 오늘도 착한 스냅북 회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조만간 캐시 부분도 해결이 된다면 보다 많은 충성 방문자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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